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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할 7가지 이유 (127)

아내의 복종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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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8-10-26

▲미주가정선교회 대표 이재근 목사, ph.D.     © 크리스천비전

   미주 일간지 오피니언 발언대(2017년5-6월)를 통하여 4차례에 걸친 큰 논박거리가 있었습니다. 부부 관계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문제였습니다. 논박거리가 되었던 네 분의 발언대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기고가 최혁 씨가 “아내들이여 항복하라”(2007년 5월 21)는 제목으로 성경이 말하는 가정의 황금률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 5:22)는 말씀으로, 가정의 화평과 질서를 위해 부부관계에서 아내의 역할은 ‘복종’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한미가정연구원장인 차호원 씨는 “남편들이여 항복하라”(2007년 5월 24)는 제목으로 “부부관계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마치 바른 성경해석처럼 생각하는 미숙한 모습은 사라져야 한다. 언젠가 좁쌀 같은 남성들이 모여 ‘어머니 날’은 있고 왜 ‘아버지 날’은 없냐고 항의를 했다. 그 이후 ‘어머니 날’은 ‘어버이 날’로 변했다. 이것이 바로 한국 남성의 문화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뉴저지에 사는 폴리 씨는 “남편 도매급 취급 말아야”(2007년 6월 5일)라는 제목으로 “글 쓰신 분(차호원씨)이 서두부터 남성에 대한 피해의식 내지 분노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모든 남성들과 남편들을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정한 뜻 깊은 ‘어버이 날’을 ‘좁쌀 같은 남성들이 만든 한국 남성문화’라고 말한 것은 도가 지나치다. 그렇다면 아버지날이 따로 있는 미국은 좁쌀보다 못한 미국 남성들이 만든 날인지 묻고 싶다”라고 지적하며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전 WCU대학교수였던 김기상 박사(경영학)는 “부부행복은 지혜에서 온다”(2007년 6월 6일)라는 제목으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과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성경이 제시하는 행복추구의 조건이 다. 지혜롭게 생각하고 대처하여 행동하면 부부관계도 원만하다. 또한 가정의 일도 형통하다. ‘아내들이여, 남편들이여 항복하라’가 아니라 ‘아내, 남편들이여 지혜롭게 행복을 추구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부부관계에서의 ‘복종’문제로 큰 논박거리가 된 네 분의 주장들이 나름대로 논리적이고 합당하기도 합니다. 네 분의 주장에 대하여 잘잘못과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목회자로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할 7가지 이유’를 성경말씀을 근거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와 가정의 질서이기 때문이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고 하나님께서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창조와 가정의 질서를 엄연하게 세워주셨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에게 마땅히 복종해야 합니다. 권위와 질서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권위가 있어야 질서가 잡히게 됩니다. 권위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롬 13:1)이므로 권위를 거스리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 대적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둘째, 여자는 인류 최초의 범법자이므로 남자의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아담이 꼬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꼬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딤전 2:14)고 했습니다.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아담과 함께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여자인 하와는 인류 최초의 범법자가 되었고 하나님은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 3:16)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남자는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지만, 여자는 남자가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의 갈비뼈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고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라”(고전 11:7)고 했고,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았다”(고전 11:8-9)고 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남녀평등은 인정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와 가정의 질서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딤전 2:5)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와 가정의 질서상 남편에게 가정의 머리로서의 권위를 주었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남편에게 불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고 도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주 안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골 3:18)고 했습니다. ‘마땅하다’란 말은 ‘너 무나 당연한 일’, ‘논란과 시비 거리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주 안에서 마땅히 해야 할 필수사항이며, 남편이 아무리 무식하고 못 생기고 맘에 들지 않아도 남편이기 때문에 복종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남편의 영혼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벧전 3:1)라고 했습니다. 먼저 믿은 아내가 가정의 선교사로서 불신자 남편의 영혼을 구원하는 문제가 백 마디 입에 발린 말보다 행위, 즉 선행과 남편에 대한 순복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순복이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순복입니다.

   일곱 째, 담대한 삶을 살기 위함이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고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벧전 3:6)고 했습니다. 성경상 모범적인 아내상이 있다면, 사라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람을 종이 주인을 섬기듯 복종하였다고 했습니다. 선을 행함, 즉 주인을 섬기듯 남편에게 선행을 베풀고 복종함은 두려움과 놀람 없이 담대한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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