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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회복 (1)

목회가 힘이 겨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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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8-02-03

▲내적치유진문가,양촌성결교회 담임 표성영 목사.     © 크리스천비전


   성경은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 이 땅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지치고 힘이 겨운 삶에 때로는 눈물도 나고, 때로는 한숨도 쉬며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 목사로서 목회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목회가 힘이 겨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창세기 1장 26절을 보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란 말씀이 있다. 형상은 원어로 첼럼이다. 첼럼은 ‘그늘지다’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그림자(시 39:7)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이미지(image)라고 말을 한다. 우리의 형상은 하나님의 그림자 즉 이미지의 모습이다. 그림자는 실체를 그대로 반영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그대로 반영된 이미지로 창조되어 이 땅을 다스리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죄가 들어온 후에 첼럼의 이미지가 깨어지고 다른 이미지가 만들어져 우리는 첼럼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다스림도 잃어버리게 되었다. 우리의 모습은 함께 해서 좋았던 모습이 아니라 슬프고 더 외로운 독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탐욕과 죄악으로 인한 독선과 이기심이 만들어낸 산물의 그림자 모습을 한 채 겉과 속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형상회복 훈련을 통해 함께함의 모습으로, 합력의 모습으로, 자족의 모습으로 행복한 삶의 모습으로 바꿔 보자고 제안을 해보는 것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품 이미지가 비쳐져서 하나님이 다시 우리에게 만물의 이름을 짓게 해 주시게 만들어 다스림의 권세를 자손만대에게 물려주자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행복한 모습이 아닌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모습을 보시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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