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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의 도

무조건적 선택이 아니고 택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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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8-05

 

▲성남아가페장로교회 담임 안종우 목사     © 크리스천비전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하신 말씀도 공의와 사랑을 표현한 진리 말씀이다(마 7: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목적도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로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창 18:19)라고 하셨다. 무조건적 선택이 아니고, 택한 이유,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경건한 자를 선택하시지 악인을 선택하지 않으신다(시 4:3; 벧후 2:4~5,9). 무조건적 선택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노아도 당대의 의인이므로 선택 되었다(창 6:8~9).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은 영원하고 불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세전에도 후에도 동일한 것이다.

 

   그 공의를 이루시지 않으시려면 구태여 예수님의 십자가도 필요치 않는 것이다. 토기장이 마음대로 십자가 없이 구원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정론의 모순 비판은 죄인을 회개시켜 의로 돌아서게 하여 구원하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행함의 구원과(마 3:1~12, 행 2:38~39) 따로 분리하여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십자가 대속도 정욕을 따르는 죄를 버리고, 회개하여 진리의 성령을 따르는 자에게 적용되는 것이다(롬 8:3-4). 곧 예정된 택자의 구원이 아니라, 죄인이 회개하고, 의로 돌아선 자의 구원이다. 이른바, 돌아서면 천국이요, 돌아서면 지옥인 것이다.

 

   하나님은 경건한 자를 선택하시고, 십자가의 한편 강도처럼 회개하고 의로 돌아선 자를 택하신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선민들도 죄악에 물들어 회개하지 않을 때 유기자로 버리시고, 멸망의 심판을 하셨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주시는 성경의 진리다. 포로귀환도 거친 들로 데리고 나가 환난을 통해 연단시키고, 회개시킨 남은 자의 구원이다. 그 역시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시는 역사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악을 떠나 회개하고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하셨다. 또 의인도 돌이켜 악을 행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다”(겔 18:21-32).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평한 공의라고 하신 것이다(겔 18:19).

 

   또, 악인도 멸망을 원하지 않으시고,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의 예정으로 지옥에서 멸망할 자를 미리 예정 하셨겠는가? 창조자, 주권자,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이 원하시지 않는 일을 누구의 강요에 못 이겨 절대예정으로 그렇게 하셨겠는가? 그러한 예정론은 멸망의 책임을 하나님의 예정으로 돌리는 것이다. 칼빈주의 5대 교리도 예정론을 토대로 개발한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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