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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가 이깁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꿈과 비전은 하나님의 큰 약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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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8-05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진유철 목사     © 크리스천비전

 

   성경에 보면, 요셉과 그의 형제들이 나옵니다. 요셉과 형제들은 같은 아버지 야곱의 자녀이니까 배경이나 조건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다른 형제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붙들고 그 꿈을 반복하여 생각하고, 반복하여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형제들은 요셉을 ‘꿈꾸는 자’라고 불렀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 보니, 꿈을 붙든 사람 요셉은 당시 세계 최강의 국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서 국가를 살리고 가족과 형제들과 열방을 구하는 귀한 인물이 됩니다. 거기에 비해 요셉의 다른 형제들은 요셉에게 도움과 구원을 받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이토록 꿈꾸는 자의 삶은 위대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꿈이 있다면, 그 사람은 꿈이 이루어질 길을 찾게 되지만 꿈이 없으면 길을 찾지 못하는 핑계를 찾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이라는 꿈을 주셨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갈 때 하나님은 길이 없는 홍해바다 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길이 없는 광야를 지나야 했습니다. 길이 먼저 있어서 꿈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꿈을 붙잡은 사람은 길을 찾거나 없던 길도 만들어내게 되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항상 길이 없는 세상 탓, 남의 탓 하면서 사는 별 볼 일 없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또 꿈이 있으면 고난이 다가오거나 넘어질 때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꿈이 없으면 고난 앞에 쉽게 무너지고 넘어져도 잘 일어서지를 못합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고난이 문제가 아니라 고난이 덮칠 때 일어나는 사람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왜 넘어져서 못 일어납니까? 고난과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 꿈이 없거나 흐릿하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사람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 종이 되기도 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꿈을 꾸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났고 이겨냈습니다. 요셉의 삶 전체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가는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 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점점 더 꿈과 비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 있는 청소년 3,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3%가 미래에 대한 꿈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까?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무엇이든지 궁금한 것은 다 알 수 있고, 원하는 것은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너무나 편리한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골치 아프게 생각하고 애쓰며 살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달려갈 방향을 잃어버리고 마음속에 열정은 식어지면서 꿈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꿈은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면 요셉과 같이 꿈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꿈을 붙잡고 요셉처럼 꿈꾸는 자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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