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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에 대한 오해 및 신장결석

고용량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건강보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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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5-19

▲ 난치병대체의학척추신경의 전종을 박사.    © 크리스천비전


*비타민C의 부작용 
   비타민C는 고용량을 섭취해도 놀라울 만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건강보조식품이다. 굳이 비타민C의 부작용을 찾는다면 본인의 몸 상태에 적절한 용량을 넘어선 양이 투여되었을 때 나타나는 설사와 공복에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속 쓰림 정도이다. 비타민 섭취 시 중요한 것은 복용량과 복용 시간 간격이다. 복용 시간 배치와 횟수를 적절하게 잘할 때 설사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비타민C를 복용했을 때 설사가 나타나는 이유는 비타민C가 소장에서 다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흡수되지 않은 여분의 비타민C가 대장 벽으로부터 수분을 끌어오기 때문이다. 쉽게 비유하자면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되어 분해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으로 내려와 장벽으로부터 똑같이 물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비타민C로 인한 설사 역시 흡수되지 않고 남은 여분의 비타민C가 대장으로 내려왔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국 비타민C의부작용으로 얘기되는 설사도 비타민C의 절대적인 부작용이 아니라 투여된 비타민C가 그 순간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비타민C 양을 넘어섰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일 뿐이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비타민C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투여되면 장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태블릿으로 만들어진 비타민C에는 고형제가 들어 있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어 비타민C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타민C를 복용하다 보면 장내 가스 배출이 활발해질 수 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가스 배출이 심할 경우 다소 난감한 상황이 되겠지만 나중에는 증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C는 반드시 식후 또는 식사 도중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장이 예민한 사람은 태블릿 형태의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장벽을 자극해 복통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캡슐 안에 들어 있는 분말 형태나 라이포소말 형태의 비타민C를 권장한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제로서의 임무를 다하면 산화 비타민C로 변한다. 다시 산화 비타민C는 물을 만나 디케토굴로닉산으로 변한다. 디케토굴로 닉산은 라이소닉산 자일로닉산, 자일로스, 스레오닉산, 옥살산 등으로 분해된다. 여기서 주의해서 보아야 할 성분이 있는데 바로 옥살산이다.


   신장 결석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옥살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비타민C의 대사물 중에 옥살산 역시 신장결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C 대사물 중에 옥살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적고 고용량의 비타민C가 들어가도 옥살산이 증가하는 양은 비타민C 투여량에 정비례하지 않는다.


   캐스카트 박사는 25,0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초고용량 비타민C 처방을 계속했으나 신장 결석 환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신장에 병이 있거나 투석 중인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외부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비타민C는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간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 곳곳에 방어벽을 치는 일 말고도 비타민C는 많은 일을 한다. 콜라겐을 만드는 필수 요소이고, 혈당을 조절해 주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항진시켜 바이러스나 세균과의 전쟁에 큰 힘이 되어 주고,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들어내는 데도 깊숙이 관계되어 있다. 이렇듯 비타민C는 생명체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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