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배우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

- 작게+ 크게

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3-10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     © 크리스천비전

 

   배운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배우는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아름다움은 본래 ‘알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지식생태학자이신 유영만 교수님은 ‘알다’에 ‘음’이 붙어서 ‘알음’이 되고, ‘알음’이 다시 ‘아름’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아는 사람입니다.  깊이 아는 사람입니다.  깊이 있는 앎에서 깊은 아름다움이 나옵니다.  깊이 있는 앎은 평생 학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 면에서 아름다움은 지속적인 배움에 있습니다.  

 

   유교수님은 아름다울 ‘미()’는 ‘양()’이 무럭무럭 ‘커가는()’ 모습을 보는 주인의 흐뭇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은 양들인 우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우는 마음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배우는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겸손한 마음은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겸허하게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배우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까닭에 교만한 사람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가 아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누구에게든 배우려고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잘 경청합니다.  어떤 책을 읽을 때도 겸허히 배우려는 자세로 읽습니다.  늘 배우는 까닭에 지속적으로 성장합니다.

 

   배우는 마음은 열린 마음입니다.  배움에 마음을 열 때, 배움이 시작됩니다.  배움을 위해서는 배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겸손하게 배움에 마음을 열고, 배움의 길에 들어설 때 배움은 시작됩니다.  시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냥 시작하는 것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에 또 다른 배움의 길이 열립니다.  

 

   성경을 통해 배우기 원하시는 분은 성경을 읽으십시오.  책을 통해 배우기 원하시는 분은 책을 읽으십시오.  글을 쓰기 원하시면 글쓰기를 시작하십시오.  시를 쓰기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시를 쓰십시오.  교회에서 제공하는 각종 배움의 기회를 선용하십시오.

 

   배우는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관심에 있습니다.  누군가에 관심을 갖고,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질 때 사랑이 시작됩니다.  특별히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갖고 그 주제를 깊이 배우기 시작할 때 배움은 깊어집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것을 즐거워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것을 닮게 됩니다.  

 

   특별히 사랑은 나눔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것은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더욱 잘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저의 배움의 동기는 사랑에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배워,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배움을 사랑합니다.  나누기 위해서는 먼저 소유해야 합니다.  지식을 나누려면 먼저 지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지혜를 나누려면 먼저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배움으로 양육을 받습니다.  그 후에 우리도 다른 사람을 양육함으로 배운 것을 나누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깊은 배움에 이르게 됩니다.

 

   작은 배움, 작은 깨달음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우리는 안주하는 순간, 늙게 됩니다.  하지만 늘 배우는 사람은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크리스천비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