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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와 회개의 관계

계시란 베일을 벗겨서 가리워진 것을 드러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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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3-03

 

▲오직예수선교교회  샘신 목사.     © 크리스천비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내며 말씀하시길, 육에 속한 사람의 특징은 영적인 세계의 일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길 세상 신이 마음을 혼미케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완고한 이스라엘을 다음과 같이 징계하셨습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11:8).

 

   바울이 빌립보에서 말씀을 전할 때 루디아의 마음을 열려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16:14).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배경에 깔고 다음 두 단어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두 단어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계시아포칼룹시스라는 말로 문자적 의미는 베일이나 덮개, 수건을 벗겨서(칼룹시스) 가리워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회개메타노이아라는 말로 새로운(메타) 지식(노이아)’이라는 말입니다.

회개란 가던 길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회개의 성경적 의미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회개가 일어나려면 우리의 마음 속에 어떤 과정을 거처야만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계시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영적 비밀, 지식을 알아 생각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행동은 생각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던 길을 돌이켜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음속 생각에서 반드시 먼저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 어떤 일입니까?  바로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계시)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영적 지식을 만나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생각이 달라질 때 비로소 성경적 회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회개도 하나님의 계시, 성령님의 깨닫게 해주시는(조명)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회개에 있어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은혜를 바라고 기대해야 합니다.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말씀을 읽고 듣고 접할 기회를 의지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할도 있지만 사람의 역할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성령님의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가 고스톱을 치고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보다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조용히 말씀을 묵상할 때 더 임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새로운 지식이 임할 때 우리는 의지를 동원하여 그 새로운 지식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계속 깨닫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 가치임을 인정하고 그 은혜를 사모하면 하나님은 그러한 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세계를 보여주시고, 주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은혜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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