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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선언’에 세계 각국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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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7-01-22

 

도널드 트럼프는 부인 멜라니아가 바라보는 가운데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링컨 대통령이 사용했던 성경과 모친이 줬던 성경에 손을 얹고 대통령선서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도널드 트럼프(71)가 지난 20일 정오 비가 내린 궂은 날씨 속에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모인가운데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제16대 링컨 대동령이 사용했던 성경과 모친이 줬던 성경에 손을 얹고  "나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미국 헌법을 지지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고 선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 크리스천비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치권의 기존 질서와 관행에 구속되지 않으며, 대외 정책에서도 명분보다는 협상을 통한 실리 추구에 주력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미 역사상 최고령, 최대 부자이면서 공직 경험이 전혀 없는 특이 경력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분 안팎의 취임 연설에서 분열된 미국의 통합과 대선 기잔 중 약속한 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및 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 중 일부분.

    Today’s ceremony, however, has very special meaning. Because today we are not merely transferring power from one Administration to another, or from one party to another but we are transferring power from Washington, D.C. and giving it back to you, the American People. 

 

   For too long, a small group in our nation’s Capital has reaped the rewards of government while the people have borne the cost. Washington flourished but the people did not share in its wealth. Politicians prospered but the jobs left, and the factories closed. The establishment protected itself, but not the citizens of our country.

 

   "그러나 오늘 취임식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는 어떤 정권에서 다른 정권으로, 아니면 어떤 정당에서 다른 정당으로 권력을 단순히 이양하는 것이 아니라, 워싱턴의 권력을 국민 여러분에게 되돌려 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워싱턴의 소수 집단이 정부의 이권을 누린 반면, 우리 국민들은 그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워싱턴은 번영했지만 국민들은 그 부를 나눠 갖지 못했습니다. 정치인들은 번성했지만 일자리는 떠나갔고, 공장들은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기득권층은 자신들을 보호했지, 미국의 시민들을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기자 153@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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