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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창조의 목적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 교제할 수 있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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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6-04-14

▲에스더성경통독사역원 대표 주해홍 목사     © 크리스천비전

 

   예수님께서 3년간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제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르친 핵심 진리는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지상에 더 머무시는 동안에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핵심 진리 역시 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사도행전 1장 3절에 보면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 나라를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를 원하시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 점을 분명히 대답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여러가지 내용을 통해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유추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의 신약 주석가인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 목사님은 바로 이 문제를 그의 저서 사도신경, 또는 마가복음 주석서에 이렇게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8절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은 우리 모두가 믿고 동의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사랑은 나누어야 되는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논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나누고 또 교제해야 할 대상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자급자족하시는 분이며 모든 면에서 완벽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준비가 필히 필요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창조와 우주창조라는 차원에서 우리 인간의 관점을 가지고 이 문제를 접근할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나눠주고, 그렇게 사랑의 관계를 맺고 교제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실제로는 닷새 반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을 가장 살기 좋은 장소를 택해서 그곳에 살게 해줄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에 적합한 모습으로 우주를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창세기 2장으로 돌아가 보면 창설한 동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곳에는 인간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완벽한 조건이 갖춰져 있던 동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그 동산을 다스릴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 주시고 그렇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그 동산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시고 그곳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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