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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 나타난 교회행정의 근거

복음서와 서신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행정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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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5-11-07

 

▲그레이스미션대학교 행정처장 구자혁 교수.     © 크리스천비전

 

교회행정의 신약적 근거

오늘날 교회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정의 신약적 근거는 예수님의 명령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1.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20).  주님의 명령을 살펴보면 ‘가르쳐’라는 말씀과 ‘지키게 하라’는 말씀 속에 교회 내적 형태와 조직적 형태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내 양을 치라

   부활하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를 만나신 주님께서 세 번이나 ‘내 양을 먹이라(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 중 ‘치라’는 헬라어로 ‘포이마이네’로 ‘내 어린 양을 돌보라’라는 의미가 있으며, 특별히 대문자로 시작하고 있어 그 돌보는 사역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로 모여든 하나님의 어린양들을 돌보는 것은 곧 다스림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포이마이네의 헬라어 기본형 포이마이노는 동사로 목자로서 ‘돌보다’(혹은 상징적으로 ‘감독자로서’), (양을)치다, 통치하다, 먹이다, 양떼를 돌보다, 양을 지키다, 지배하다, 먹이로 목초를 공급하다, 영양분을 주다의 뜻이 있다.

 

3. 많은 지체로 한 몸을 이루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12:12).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 보게 하셨으니”(고린도전서 12:25).  인간의 육신이 눈, 코, 입, 손, 머리, 몸 속의 여러 기관들로 구성하고 있으나 충돌이나 분쟁이 없이 하나를 이루듯이, 하나님의 교회도 재정부서, 교육부서, 봉사부서, 찬양부서, 관리부서, 전도부서 및 당회, 제직회 등 여러 기관이 있으나 이 모든 부서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조화는 교회행정의 조직적 체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사도바울의 편지가 교회행정의 신약적 근거이다.  

 

4. 교회의 조직을 세우셨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고린도전서 12:28).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며 직분적 조직과 기능적 조직을 세우셨다.  즉 직분적 조직이란 ‘사도, 선지자, 교사’이며, 기능적 조직이라면 ‘병 고치는 것, 돕는 것, 다스리는 것, 방언 등’이다.  그 중에서 특별히 ‘다스리는 것’(퀴벨네시스)이란 교회 행정의 기초가 되는 표현이다.  어떻게 하면 잘 다스릴 것인가?  바로 효율적인 행정관리(Effective Administration)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적절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배분(Distribution)하고 통제(Control)하고 관리(Management)하여 성장(Growth)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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