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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재정상식 <4>

자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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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4-08-29

▲미주평안교회 정재우 간사      © 크리스천비전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에 하나는 아마 '물질'일 것입니다. 물질은 많은 것을 대변합니다. 한 사람의 위치와 자존심을 세워주기도 하고, 또는 마음의 안정감과 만족감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런 성취감과 편리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통해 돈을 벌며 살아갑니다.  

   일을 하는 사람 중엔 일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을 버는 목적으로만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목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 입니다.  

   제자들이 '천직'으로 여기던 일을 제쳐두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처럼 모든 일에 앞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은 직업과 나이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의 목적을 품는 일'이며, 돈을 버는 목적에만 그치지 않고, 일터를 보람차고 즐거운 하나님의 비전이 성취되는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산을 관리하는 부분에서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한 목적 없이 사용하고 남은 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먼저 목표를 세워 목적에 맞는 곳에 위치를 정하며 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선교적 사명'을 띈 자산을 계획하고 관리해 나가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필자가 섬기는 공동체는 매 주일마다 1달러 선교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마다 떠나는 단기선교를 위해 미리 목표를 세워 매 주일마다 1달러씩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1달러가 없다 해서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돈의 위치를 지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 1달러가 식당에서 팁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소다를 사는데 사용될 수도 있고, 껌 구입에 사용될 수도 있지만, 그 돈을 붙들어서 단기선교 때 선교기금이 되도록 정해진 위치에 놓아주는 것입니다.  

   매주 1달러씩 1년간 그 돈이 모여서 목돈이 되어 올해에는 애리조나 인디언 마을 선교지 교회의 아이들의 Ride를 위한 장만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의 자산관리는 이런 것입니다. 목돈으로 단기간에 더 큰 목돈을 만들려는 투기가 아니라, 조금씩 빠져나갈 돈을 붙잡아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전문적인 방법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보다 나은 수익률과 세금혜택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꾸준하게 준비해나가는 것입니다.  

   물질의 축복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물질만을 추구하는 삶은 불행한 삶이며, 물질로부터 오늘 기쁨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우리의 특권은 이미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더 소유하지 않아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일터와 직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되시는 하나님과 그 분의 '킹덤 드림' 을 가슴에 품으시길 권면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자산관리와 운용을 통해 그 '기쁨'과 '즐거움'을 더욱 확장해 나가시기도 권면해 드립니다. 다음주에는 'Annuity'와 'Silver Mission'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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