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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재정상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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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14-08-22

▲미주평안교회 정재우 간사      © 크리스천비전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구별됨’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별됨을 위해 할례를 받게 하셨고, 출애굽 때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게 하셨으며, 신약시대에 접어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그분의 보혈을 의지하며 사는 자들에게 자녀 됨과 영생을 주시는 구별됨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구별된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기념하는 삶, 우리의 마음과 시간과 더불어 물질을 구분하여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특별히 물질이 언제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지 구별하고 계획하는 것은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기에 물질을 구분하는 것은 전문적인 지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구분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Benefits)입니다. 흔히 말하는 소셜연금은 빨리는 62세부터 늦게는 70세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 달마다 받게 되는 수령액은 신청을 시작한 나이에 근거해 고정으로 정해지며, 100% Monthly Benefit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현재 Full Retirement Age인 66세입니다.
 
   매년 세금보고를 통해 4 Credit(각 분기마다 1 Credit)씩 총 40 Credit을 채워야 연금수령의 자격조건을 갖추게 되기에 10년 세금보고를 해야 받는다고 이야기합니다. Social Security Benefit은 고용주가 6.2%, 직원이 6.2%씩 총 12.4%의 Withholding Tax로 월급을 주고받을 때마다 따로 구분하여 준비되어지는 ‘연금’입니다. 세금으로 비용을 미리 지불하고 나중에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Social Security Benefit은 은퇴 후 기본적인 생활만을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이며, 요즘처럼 80세를 넘어 90세 이상으로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미국정부는 자국인들이 추가로 개별적인 연금과 은퇴준비 하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지난주에 소개한 IRA와 Roth IRA라면, 고용주와 고용인의 입장에서 준비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401(K) Defined Contribution이 있습니다.
 
   ERISA(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가 규제하는 여러 Qualified Plan 중 하나로, 소셜연금 외에 추가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저축할 수 있는 세금 혜택이 있는 Plan 입니다. 고용주가 회사이름으로 Plan을 Set-Up하고 각 직원에게 개인 Account가 부여됩니다(고용주도 직원으로 참여가능).
 
   Payroll Date마다 직원이 원하는 금액을 급여에서 구별하여 개인 Account로 넣을 수 있습니다. 2014년도 기준으로 한해에 개인이 넣을 수 있는 금액은 17,500 달러까지이며, 세금공제와 세금유예 해택이 주어집니다. 고용주는 추가로 직원 Account에 Matching Contribution을 해줌으로써 직원을 위한 Employee Benefit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 금액만큼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업원 퇴직 소득 보장법’(ERISA)의 규제를 받는 Plan이므로 모든 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사업체 세금을 보고하는 회사의 고용주는 자신은 세금을 더 적게 내고 직원에게는 Benefit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리스천 고용주가 크리스천 직원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품게 해주고 ‘구별된 Mission Fund’로 준비하고 계획하게끔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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