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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교회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주관 목회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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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21-04-06

▲WKPC 주관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the World Korean Presbyterian Church, 이하 WKPC, 총회장 정우용 목사)는 지난 29일(월) ‘Covid-19 이후 교회 어떻게 새 시대를 열 것인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나성열린문교회(담임 박헌성 목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총회 서기 서보천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WKPC 서기 서보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 1부에서 총회장 정우용 목사가 ‘장자의 권리와 명분’(역대상 5: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총회장은 “오늘 본문은 요단 강 동쪽에 기업을 분배받은 지파들의 후손에 대한 기록으로 이스라엘 장자인 르우벤 지파의 족보와 행적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르우벤은 원래 장자였으나 근친상간의 범죄로 인하여 장자의 명분을 요셉에게 빼앗기고(창 49:3-4) 그로 인해 메시아 조상이 될 수 있는 영적 축복을 유대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며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계획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백재웅 목사(미주서부노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에서 ‘새 시대를 여는 교회론’이라는 주제로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고세진 박사가, 3부에서는 ‘새 시대를 여는 목회론’ 이란 주제로 국제개혁대학교 총장 박헌성 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전)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고세진 박사.     © 크리스천비전


   고세진 박사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세아 4:6)라고 말씀을 하고 있다. 21세기 어마어마한 세속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목회자들은 여기에 해당되고 있지 않은지 성찰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목회자가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겠는가. 목회자들은 구약을 히브리어로 신약을 헬라어로 달통을 해야 한다. 히브리어 헬라어로 성경을 읽을 수 없다면 영어로 읽게 되면 한글말로 된 오역을 잡아 낼 수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성경을 원어로 읽는 습관을 갖도록 하라.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에 불을 붙인 다음 종교개혁을 이끈 사람들을 보면 당시 최고의 엘리트 목사이자 학자들이었다. 요한 칼빈-기독교강요, 멜랑히톤, 츠빙글리 등 실력이 있는 목회자들이 종교개혁을 일으킬 수 있었다. 성경이라야 교회를 살릴 수 있고, 성경이라야 Covid-19 팬데믹을 이길 수 있고, 성경이라야 펜데믹 이후의 시대를 새로 열 수가 있고, 성경이라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다른 것으로 새 시대를 열려고 해서는 안된다. 특별히 우리 목회자들은 성경에 박사가 되어야만 한다. 즉 다시 한번 가장 기초가 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IRUS 총장 박헌성 박사.    © 크리스천비전


   이어 박헌성 박사는 “2020년 3월부터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정상적인 예배나 교회활동을 할 수 없는 슬픈 상항 속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예배를 겸해서 드리고 있다. 그러면서 예배에 대한 분명한 신앙이 약한 가운데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하여 많은 목회자들이 당황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목회자는 성경의 원리를 분명히 따라야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하나님의 소리냐 아니면 세상의 가이샤 소리냐?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충돌하면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상당히 갈등이 많이 있었지 않았나? 이와 비슷한 일이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때 목사와 교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목회자는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서 목회하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떤 문제가 힘들 때는 원칙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라는 것을 안다. 성경이 우리에게 중요한 세 가지 질문을 한다. 첫째, 내가 누구냐(Who am I)? 둘째,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How should I Live)? 셋째, 내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How should I die)?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 한다. 과거의 결과가 오늘이고 오늘의 결과가 미래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이 중요하다.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후회와 반성이 있어야 하고 회개를 해야만 한다. 특히 목회는 최선을 다해도 후회를 많이 하게 된다. 목양일념이라는 말은 다른 생각하지 말고 집중해서 목양하라는 말인데 목회를 좋아해야 된다. 집중하라. 새 시대를 여는 목회자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목회에 생명 걸고 목회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영역은 적당히 해서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기본 진리(성경 말씀)에 충실해야만 한다. 항상 성경이 가르친 교훈대로 교회를 이해하고 우리는 목회를 해야 한다. 시대를 따라 변화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세상의 소리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소리에 반응할 때 진정으로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세진 박사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철학박사(근동고고학 전공) △에티오피아 국립대학교 고고학 교수 △이스라엘 예루살렘대학교 총장 역임 △KBS 교향악단 사장 역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역임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부총재 △미국고든콘웰신학대학원 초대교회 연구소장 역임.

   박헌성 박사는 △서울총신대학교 졸업 △리폼드신학대학원 졸업 △트리니티신학대학원  졸업(신약 전공 철학박사) △World Gospel Times 발행인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IRUS총장 △나성열린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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