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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믿음을 증명하는 통로”

은혜한인교회 신년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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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비전
기사입력 2021-01-29

▲ 분당 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가 은혜한인교회 신년축복성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분당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를 초청, ‘인생 역전을 이루라’는 주제로 신년축복성회를 열었다. 이정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주일 3부 예배에서 정태인 장로가 대표기도를 한 후 김병삼 목사가 “시험은 믿음을 증명하는 통로다”(창세기 22:1-3, 11-14절)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문제가 없는 것도 문제이다. 따라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도 괜찮다”라며 시험받는 것을 이상하다 생각지 말고 그 안에 자신을 향한 주님의 의로우신 목적이 있음을 깨달아 기쁨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주님이 받으셨던 고난을 기억하며, 그것이 주의 의로우신 뜻이라고 한다면 주 안에서 담대히 그 고난을 감내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지금 당장은 시련을 당한다 할지라도 소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소망을 가진 자는 새 힘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뜻”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독자 이삭을 봉헌하라는 이 사건은 아브라함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시험인 동시에 영적 체험에 있어서도 최고봉을 자지 한다. 사실 이 같은 시험은 다음과 같은 예비적인 연단 과정을 몇 차례 거쳤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첫째, 아브라함은 자기 민족과 본토를 떠나는 훈련을 받았다. 둘째, 가문의 계승자가 되었을 지도 모를 롯과 이별하는 훈련을 받았다. 셋째, 자신의 의지대로 대를 잇게 하려 했던 이스마엘과 이별하는 훈련을 받았다. 이 사건은 다음과 같은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까지고 아끼지 않는 태도는 하나님의 유일한 독자까지도 아끼지 않는 하나님의 태도를 예시한다. 이삭이 죽기까지 순종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예시하고 있으며, 또한 수양은 우리의 대속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것으로 충성한 종에게 더 큰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심을 결코 잊지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브라함의 순종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성취될 모든 민족에게 임할 축복의 밑거름이 되었다. 즉 그의 순종의 결과로 인류가 번창하고 복을 얻게 된 것이다. 그는 실로 인류의 번영을 위해 키(Key)를 연 장본인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다. 우리가 무조건 다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그 아이에게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어떤 것은 이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고 어떤 것은 이 아이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서 위협이 되는 위험한 것이라면, 하나님이 그것을 우리에게서 거두어 가실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축복을 축복이 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언약의 확인으로 주신 이삭 그가 아브라함에게 축복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는 장면을 볼때, 하나님과 언약을 지켜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시험은 실패하라고 우리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통과하라고 주신 것이다. 영국 속담에 ‘험한 파도 라야 유능한 선장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고난은 종종 우리로 하여금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신앙의 뿌리가 있는 사람은 그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믿음이 흔들릴 수는 있으나, 믿음을 잃어버리지는 않는다. 적어도 아브라함이 이 시험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할 때 그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신앙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자. 지금 우리가 시험을 지나가고 있다면, 여호와의 산에서 여호와의 방법을 따라 여호와 이레의 축복으로 인생을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홍 담임목사의 축도로 신년 축복 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한편 김병상 목사는 이번 신년 축복성회에서 △애굽에서의 수치를 바꾸신 하나님 △아브라함이 그의 땅을 버렸을 때 주께서 주시는 땅으로 인생을 역전시켜주신 하나님 △억울함을 당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 △죽음으로 약속의 땅을 확정하다 등 다양한 제목으로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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